[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러시아 시베리아 지방의 몽골 인접 국경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밤 10시 21분 쯤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투바 자치공화국의 수도 키질에서 동쪽으로 94㎞ 떨어진 곳의 지하 6㎞ 지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방재 당국은 투바 지역 7개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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