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18종목, 올해 사상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 등 18종목, 올해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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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최근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오리온 등 18종목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상위 별로 삼성전자, 오리온, 영풍, 호텔신라, 고려제강, 코라오홀딩스, 한세실업, 신풍제약, 크라운제과, 우리들생명과학, 서흥캅셀, 조광페인트, 모나미, SJM, 명문제약, 동남합성, 진양폴리 등이 포함됐다.

이들 종목을 업종별로 나눠보면 화학 4종목, 유통업 3종목, 철강금속, 의약품, 음식료품, 섬유의복이 각각 2종목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종목 중 지난해말 대비 677사(72%)의 주가가 상승했고 23사(2.45%)가 보합, 240사(25.53%)하락세로 나타났다.

시총 100위 기업 중 주가상승률이 가능 높은 종목은 한진해운, GS, S-OIL, 대림산업, 삼성중공업, OCI, LG화학,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대우조선해양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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