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두 은행 주가가 모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90원(1.12%)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나금융지주도 400원(0.98%) 상승한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노무라증권과 삼성증권, 하나금융지주는 골드만삭스와 이트레이드증권 등이 매수주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새벽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이후 외환은행 독립법인 존속, 편입 5년 뒤 하나은행과의 합병, 합병 시 대등합병 원칙 적용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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