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채권 4.2%대 '매수 타이밍'
LG투자증권, 채권 4.2%대 '매수 타이밍'
  • 전병윤
  • 승인 2005.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채권시장전망과 관련 4.2%대 반등시점을 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4.1%대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LG투자증권은 5일 3월 전망보고서에서 3월 중 채권시장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정책이나 수급 보다는 펀더멘틀 측면에 있다면서 4.2%수준에서의 싱중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더 커질 경우 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회복 기대감 확산과 그에 따른 심리지표의 급격한 호전에 영향을 받아 금리가 오르더라도 과거의 경험을 고려해 볼 때 지표기준 4.25%이상으로 밀리지 않을 것같다고 지적했다.

또, 반면 선행지수나 내수경기 같은 실물지표들은 지금과 같은 경기상황에서는 현 수준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면서 심리지표들의 개선이 조금 먼저 앞서가는 상황이라고 본다면 그에 따른 금리 상승은 매수기회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표금리는 3월 중 3.90∼4.25%사이에서 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경우에는 3%대 안착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