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은 최근 증시 상황에서 장기투자관점으로 신흥시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투자 대안으로 중국 관련 필수 소비재와 IT주를 제시했다.
7일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정체되고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 돼 어떤 기업을 살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어떤 기업들에 대해 투자할 때 우수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이 든 기업 예는 애플, 스타벅스, BAT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성장 모멘텀을 찾았다는 것.
때문에 최근 중국 전인대 개막 후 우려감이 높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을 포함한 신흥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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