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0주년, 이종호 "시장과 새로운 'Value' 나눌 터"
BC 30주년, 이종호 "시장과 새로운 'Value' 나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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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는 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초동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치하 및 회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대한민국 신용카드의 역사와 함께해 온 BC카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BC카드는 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치하 및 회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종호 사장은 창립기념일 기념사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싱 혁신, 모바일카드 표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Value는 시장참여자가 함께 나눠가지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혁신적인 업무개발과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지불결제 산업의 리딩 기업을 표방하는 BC카드의 변함없는 핵심가치"라고 거듭 강조했다.

BC카드는 지난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해 대한민국 신용카드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왔다. 작년 말 현재 BC브랜드 이용회원수 4238만명, 발급카드수 5485만매, 연간이용실적 127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회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BC 글로벌카드'를 출시해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했다. 7월에는 일상적인 신용카드사용만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그린카드를 출시, 전 국민의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했다.

이어 11월에는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된 국내 표준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를 도입해 대한민국 모바일카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신용카드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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