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뉴욕증시가 고용부진에 하락하며 다우지수 1만3000선이 붕괴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0.55P(1%) 하락한 1만2929.5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3.42P(1.08%) 하락한 3047.08에, S&P 500지수도 15.88P(1.14%) 하락한 1382.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지난 6일 발표된 미국의 3월 고용지표 부진에 위축됐다. 올해 3월 중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1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전망치였던 20만3000명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