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에서 6년 만에 광우병 사례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확실한 정보를 확보할 때까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부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국민의 위생과 안전보다 무역마찰을 피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는 오해를 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일단 검역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최종 분석 결과 조금이라도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속보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