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1일까지 자산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연계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작년 한 해 금융소득 금액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에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무료 신고대행하는 서비스다.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도 이용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세무법인 업무 제휴를 통해 상속, 증여, 부동산 등 세무관련 상담 및 세미나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대상자는 5월말까지 관할 세무서에 확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20% 이상 가산세를 추가 납부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대행서비스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1588-0012)에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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