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시가 6일 서울시 산하 SH공사 사장에 이종수 前 현대건설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간 재직하면서 기획실 상무,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거쳐 최고경영자(CEO)까지 지낸 건설전문가다.
이후, 진흥기업 대표와 효성그룹 부회장도 역임했고, 최근까지 한미글로벌 부회장을 지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을 거친 후 금명간 공식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