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일 '제1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한달 간 용산 아이파크몰 7층 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팀,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전 임직원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그룹 '썰물' 출신의 전종배 상무와 '나 어떡해'로 유명한 '샌드 페블즈' 멤버였던 박인욱 부장이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다.
현대산업개발은 '창의와 혁신을 위한 기업문화 형성'을 목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융합하고 집단지성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풋살대회는 승패를 떠나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겼던 축제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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