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조직개편 통해 책임경영체제 강화
동부화재, 조직개편 통해 책임경영체제 강화
  • 김주형
  • 승인 200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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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사업연도에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함께 낮은 손해율 유지,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및 자산운용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수익기반을 동시에 구축한 동부화재는 2005사업년도를 맞아 조직 단위별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부제 도입을 위한 조직기반 구축을 통한 조직단위별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총괄/본부를 부문으로 변경하고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개편했다.

동부화재는 특히 방카와 TM 등 새로운 영업채널의 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기획팀을 신설, 신사업부문의 영업집중도를 높이고 시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이를 위해 기존 e 사업팀을 신채널 사업본부로 변경했다.

동부화재는 또 현재 각 영업본부 산하의 고객서비스팀을 본점 소속의 고객서비스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고객서비스 조직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13개 보상서비스센터를 8개 권역별 보상서비스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보상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상조직의 관리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독립적인SIU (Special Investigation Unit) 파트를 신설하여 보험범죄 조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함으로써 손해액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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