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70선 보합권 등락
코스피, 1770선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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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코스피가 소폭 반등 출발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0포인트(0.10%) 오른 1771.1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35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42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 우위로 총 468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이 4% 넘게 급등 중인 가운데 섬유화학,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서비스업 등은 강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반면, 음식료품과 보험, 증권, 금융업, 은행, 운송장비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과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KB금융,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은 강보합권이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NHN과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7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9개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7포인트(0.39%) 오른 456.4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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