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방카 전용 절세형 상품' 출시
대한생명, '방카 전용 절세형 상품' 출시
  • 최정혜
  • 승인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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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국민은행에서 자유로운 수시입출금과 보장을 함께 갖춘 ‘多모아유니버셜 보험’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은행고객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의 특징은 1년에 12회까지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도 긴급자금을 활용할 수 있고 여윳돈이 생겼을 때 추가납입을 통해 수익율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가입 후 10년이 경과해 유지하면 평생동안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성인은 물론, 자녀까지도 가입이 가능해 가족보험 기능도 가지고 있다. 12세까지 가입하는 자녀형의 경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충실한 보장을 해주고 24세가 되면 보험기간이 끝나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자동으로 성인형보험으로 전환돼 80세까지 보장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축성 선호고객을 위한 저축형은 사망 및 장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보장형은 사망보장은 물론 수술자금, 골절진단자금, 간병자금, 입원급여금, 만기축하금 등 생존급부를 강화했다.

한편, 자녀형은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수술과 통원자금을 비롯해 입원급여금, 간병과 골절진단, 깁스치료자금까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갖추고 만기에는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계약자가 원할 경우, 일정시점 이후에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고 월보험료 100만원 이상 고액 가입고객에게는 보험료의 1%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리변동에 관계없이 실질적인 수익율 향상을 가능케 했다”며 “만약 고객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해 보험료를 납입할 수 없을 때에는 보험료 납입을 일정기간 유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고객의 경제상황 변화에도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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