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 화재보험 위험인수한도 상향
차티스, 화재보험 위험인수한도 상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차티스는 21일 화재보험의 인수한도를 전세계적으로 위험 별 15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티스의 자회사인 미국의 렉싱턴 보험사를 통해서 북미 지역 고객들에게만 제공이 가능했었던 수준이다.

이에 따라 차티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대형 리스크 및 고도방재리스크 담보를 필요로 하는 전세계 모든 고객들에게 위와 같은 수준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피터 버언 차티스 아·태지역 화재보험 총괄 부사장은 "상향된 위험인수능력과 담보들로 아·태 지역에서 판매 중인 자사의 특종보험, 특수보험 및 금융보험 상품들을 더욱 강화하고 보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티스의 화재보험 솔루션은 리스크 완화 및 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계약자의 위험관리, 손해방지, 리스크 엔지니어링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고객은 맞춤형 위험관리 프로그램 또한 선택 가능하다.

조지 스트라트 차티스 글로벌 화재보험 총괄 사장은 "차티스의 위험 인수 능력은 전세계 모든 기업보험 고객들에게 차티스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티스는 캡티브 서비스와 멀티내셔널 프로그램에 있어 국제적인 입지와 명성, 재무건전성 및 우수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