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상업업무용지 등 11필지 재입찰
LH, 세종시 상업업무용지 등 11필지 재입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매각되지 않은 세종시 상업업무·보육시설용지 등을 재입찰한다.

23일 LH는 지난달 미매각된 세종시 상업업무·보육시설·주유소·종교용지 등을 재입찰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3필지(6912㎡) △1생활권 보육시설용지 4필지(4606㎡) △1생활권 및 S-2생활권 주유소용지 3필지(8681㎡) △1-4생활권 종교용지 1필지(1635㎡) 등 총 11필지(2만1834㎡)다.

상업업무용지는 세종시 중심상권인 2-4생활권 대중교통 중심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가로변 상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보육시설·주유소·종교용지는 계획인구 2~3만의 기초생활권역별로 고른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최종영 LH 세종사업본부 사업기획처장은 "상업용지의 경우 지난달 입찰에서 탈락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주유소 및 종교용지 등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 위치해 적정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입찰신청은 오는 30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미매각된 토지는 내달 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044-860-7800)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