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최우수상' 수상
하나·외환銀,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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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경제 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 Asia)로부터 하나은행은 '201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을, 외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을 각각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하나은행은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견고한 재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해외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경영진의 능력이 돋보였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외환은행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외국환 부문에서 한국 내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외 기반을 견고히 해 글로벌뱅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6년 창간된 '파이낸스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로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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