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4일 3월 월례조례에서 카드, 가계대출, 일부 기업부문의 연체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전 직원들은 연체율을 잡는데 3월 한달 전력을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인사문제로 술렁이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김 행장은 지난 12월부터 은행 직원들이 인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여러차례 술렁였다며 정기인사는 예외없이 매년 2월 결산 다음에 바로 실시할 것이며 철저하게 실적에 의해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20~30%에 이르는 직원들의 교차배치를 완료했다면서 은행장의 입장에서 여러 제반사항을 점검하고서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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