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아동보육기관에 도서 1만2천권 기증
현대건설, 아동보육기관에 도서 1만2천권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건설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최근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아동도서 1만2000권을 기증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17일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주니어보드 35명이 최근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촌동에 위치한 세종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만2000권의 아동도서를 기증한 후 '힐스테이트 책방'을 꾸몄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아동도서는 현대건설 주니어보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다.

한 주니어보드는 "당초 1000권을 목표로 시작한 행사가 직원들의 성원으로 1만2000권의 도서를 모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주니어보드는 경영층과 직원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청년 이사회 조직으로, 대리에서 차장 직급까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22기가 활동 중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