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12일까지 협회 교육센터에서 '공정관리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8일 김종국 해건협 실장은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의 수주가 급증하면서 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관련 프로그램인 프리마베라를 사용하는 기업관계자에게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며 "이에 소수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이번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Initiating(Cost Account) △Planning(Advanced Schedule) △Executing(Actual Update, Progress Line) △Controlling(Value Analysis) △Closing(Claim Digger, Report)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 프로젝트의 리스크 분석을 통한 효율적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업 재직자 소수를 대상으로 한 '프리마베라 리스크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오는 23일부터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02-3406-1079, 108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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