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현금배당은 올해 12월31일 기준 1% 미만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벽산의 사업적 성과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이라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소액주주 배당을 결정한 것처럼 벽산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시는 주주 여러분들께 끊임없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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