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우리사주제도 조사연구와 개선업무 등을 전담할 `우리사주지원센터`를 회사 내의 별도 조직으로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사주지원센터는 제도 운영의 실무를 모니터링하며 제도의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경영계, 노동계 및 학계 인사 10명 내외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또 우리사주제도 연구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선임해 우리사주제도의 조사·연구 및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하고 미국·영국 등 세계 각국의 우리사주제도 전문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사주지원센터는 일선 우리사주조합과의 정보 교류 활성화와 자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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