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일에는 경기도 부천 소재 한국지엠 정비연수원에서 지역 예선을 최종 통과한 20개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리부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평소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중·경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유·무형의 평가 요소를 모두 포함해 정비 서비스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경일 한국지엠 AS사업본부장은 "한국지엠은 최근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이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유형적 변화와 쉐비 케어 3-5-7과 같은 업계 선도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고객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향상된 정비 서비스 수준을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정비 서비스에 대한 개선 노력들은 고객들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에게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