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티볼리 유니파이드 프로세스, 티볼리 CCMDB(Change and 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티볼리 프로세스 매니저 등을 소개하며 ITSM 솔루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한국IBM은 이번 개발된 솔루션은 IBM 소프트에어 및 서비스 분야의 고객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와 유사한 형태로 IT프로세스를 부분 또는 서비스로 전환시킨 후 자동으로 통합시킨다고 설명했다.
즉, 기존에는 IT프로세스를 업무별로 수동설계한 후 통합을 위한 코딩작업을 거쳤으나, 이를 자동화시킴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번 발표된 솔루션들은 변경, 구성, 배치 및 ILM을 비롯한 IT 프로세스 관리의 전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며, ITIL에서 규정한 Tool Mentors도 포함돼 있어 작업 수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한국IBM 티볼리 사업부 김재홍 실장은 IBM의 IT서비스 관리 방식은 고객이 보다 손쉽게 프로세스를 자동, 통합해 비즈니스 환경 변화, 위기 등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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