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지난해 당기순익 674억원 시현
전북銀, 지난해 당기순익 674억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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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전북은행은 지난해 결산결과 연결기준(자회사 포함) 당기순이익 674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각각 205억원과 155억원 감소했으나 이는 일회성 요인인 웅진여신 관련 대손충당금 227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4.18%와 8.90%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각각 1.38%, 1.16%, 129.55%를 달성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01억원 감소한 674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1조5156억원(연결기준 13조6623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올해에는 내실 위주의 안정적 성장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전개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가계금융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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