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 NHN·SK하이닉스·코라오홀딩스·네패스
신한금융투자 : NHN·SK하이닉스·코라오홀딩스·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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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월 둘째주(3월4일~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NHN·SK하이닉스·코라오홀딩스·네패스·제이콘텐트리를 선정했다.

먼저 NHN에 대해서는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의 웹보드 규제안 폐지 결정으로, 규제 우려가 해소됐다"며 "포털, 모바일, 게임 등 국내외 사업 부문별 호성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2분기 아이패드 4세대 및 아이폰5S 출시 및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재고조정 마무리로 모바일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 PC DRAM 가격이 안정적인 반면, Server DRAM의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라오홀딩스에 대해서는 "중고차사업 중단에도 신차 유통, 오토바이 제조, 부품 및 AS 등 기존 사업부 성장과 3월부터 개시하는 자체신차 1톤트럭 제조를 통해 고성장할 것"이라며 "라오스보다 시장규모가 큰 인접국가(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신차 유통, 자체신차 및 오토바이 판매를 개시하며 성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패스에 대해서는 "할인요인으로 작용했던 자회사의 터치패널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 중저가 모바일기기의 터치패널 전략 변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콘텐트리에 대해서는 "2013년 영화 관람객 수 증가와 2개 영화관 신규 출점 등으로 메가박스 영화관 사업부문이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JTBC의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로 연결회사인 드라마하우스, 제이콘텐츠허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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