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bp 하락한 연 2.61%에 최종 고시됐다. 5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1bp 내린 2.7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과 20년물은 모두 전 거래일보다 2bp씩 하락해 각각 2.93%, 3.08%로 장을 마감했다. 30년물은 8.18%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2.60%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1년물 역시 보합권에 머물며 2.61%에 거래를 마쳤다.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1bp 내린 2.61%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 거래일보다 1bp 내린 2.95%에,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전 거래일보다 1bp 떨어진 8.5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양도서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2.81%, 2.87%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틱 상승한 106.74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5틱 오른 117.8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359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은 3924계약 순매도했다. 총 거래량은 31만8999계약을 기록했다.
증권은 601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금은 380계약 순매도했다. 총 거래량은 8만4663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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