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나눔경영] 메리츠화재, 나눔활동 '보험상품'으로 결실 맺다
[보험사 나눔경영] 메리츠화재, 나눔활동 '보험상품'으로 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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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보험팀] 메리츠화재는 보험업의 근본을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소외이웃,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에 두고, 모든 경영이념을 아우르는 근본적 가치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걱정나누미' 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나눔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걱정나누미'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가슴으로 소통하고, 세상에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리츠 꿈나무 장학금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행사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청소년까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경기가 안 좋은 상황 등을 감안해 장학금 후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67가정 99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특히 등록금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실비의 5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48가정 74명을 대상으로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백혈병 및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급여의 자투리금액을 매달 기부하고 있다. 2007년 5월부터 나눔펀드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 심장재단을 후원해 진료비 지원, 소아병동 생일파티, 소아암 환자가족 봄나들이, 미니 도서관 개관,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공동 육아나눔터는 최근 점점 더 심각해지는 사회적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11년 7월 여성가족부와 손을 잡고 전국 23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6개소의 인터레이어 개조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매월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우들의 친구가 되고 있다. 장애우의 식사와 목욕, 산책 뿐 아니라 치료활동을 돕고, 홀트복지관의 자랑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정기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나눔활동은 보험상품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메리츠화재는 사회적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헌혈장려를 위해 공익성 보험상품 '헌혈 장려를 위한 나눔보험'을 출시했다.

헌혈 참여의 확대, 헌혈자의 생활 및 직업특성을 반영한 위험보장과 보험상품을 통한 다양한 기부제도를 도입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보험 하나로 기본적인 보장은 물론 헌혈장려와 기부까지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에 대한 기부와 보험사고가 일정 손해율 이하인 경우 보험료 일정액 기부, 원수보험료의 1%를 공익기금으로 특정단체에 기부하는등 다양한 기부제도를 도입하여 복층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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