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갤럭시S4가 오는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예약판매를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공식 출시를 일주일 정도 앞서 예약판매가 실시되는 셈이다. 갤럭시S4의 국내 출시는 25일로 일단 예정돼있지만 확정된 상태는 아니어서 좀 더 미뤄질 수도 있다.
갤럭시S4의 출고가 역시 90만원대 후반대로 알려졌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4는 일부 국가에서 쿼드코어를 탑재한 것과 달리 세계 최초로 옥타코어 칩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스마트 포즈(Eye Pause), 스마트 스크롤(Eye Scroll), 에어 뷰(Air View)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도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155개 국가에 갤럭시S4를 선보여 판매량 1억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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