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 7월에 영업이익 392억4500만원, 순이익 385억85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인 6월과 비교하면 각각 103.8%, 96.2%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월대비 80.1%, 전년동월대비 354.6% 늘어난 1671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측은 월간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입이 3년3개월만에 400억원을 돌파했고, 자산관리 잔고가 10조원 수준으로 크게 늘면서 이와 관련한 수수료 수입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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