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프라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한국인프라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KD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인프라자산운용 사명을 KDB인프라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은 그동안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 기반시설 건설과 운영에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송재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KDB 브랜드 가치를 부각해 회사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며 "사명변경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발전·에너지시설에 대한 투자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대체투자자산 운용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해외 인프라·발전시설 인수 추진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세계 10위권의 인프라펀드 전문운용사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중장기 경영비전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