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웅진케미칼이 액면병합 후 거래가 재개된 첫 날 상한가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310원(14.74%) 급등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웅진케미칼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주당 500원의 액면가를 5000원으로 액면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었다.
병합 후 웅진케미칼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4억6363만8514주에서 4636만3851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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