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호저축은행은 주식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KS스탁론(Korea Savings Stock Loan)을 출시했다.

KS스탁론은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증권계좌에 1천만원 이상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주식 및 예탁금을 보유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평가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의 주식담보 대출상품과 차별되는 이 상품의 장점은 한국, 진흥, 경기저축은행 3사의 연계대출을 통해 개인은 최대 9억원, 법인은 최대 100억원까지의 대규모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로 인한 종목제한 등의 제약이 적어 자유로운 투자전략 수립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만기가 1년이상으로 상대적으로 길고,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에도 적합하다.

한국저축은행은 이 상품을 1천억원 한도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