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삼송 2차 아이파크' 7월 분양
'고양삼송 2차 아이파크'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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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삼송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고양삼송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개발지구 A-20블록에 위치하는 '고양삼송 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 6개 타입 총 1066가구로 구성되며 이미 입주가 완료된 1차(610가구)와 함께 삼송지구의 대표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를 '주중에는 서울시내 중심업무지구로 출근하고, 주말에는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30~40대 젊은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단지'로 구성했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입지조건이다.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시의 경계지역으로,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불과한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수도권 택지지구 가운데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 중에서도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 중심권까지 20여분 만에 도착하는 이 단지의 입지는 삼송지구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 외곽 도로망을 통한 서울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은평뉴타운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송역 주변에 삼송 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의 대형 복합쇼핑몰과 농협 하나로클럽의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생활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새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답게 고양중, 고양동산초·고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창릉천이 위치하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상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북한산과 창릉천의 조망권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평면을 선보였으며 채광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또 거실이나 안방을 광폭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도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송지구 부동산시장이 최근 4.1대책의 바람을 타고 호조세를 보이는 것도 호재다. 삼송지구는 기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용 84㎡ 이하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로 구성된 이 단지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된다.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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