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비씨카드-'기본+실속카드' 새 이미지 구축
<특집>비씨카드-'기본+실속카드' 새 이미지 구축
  • 정미희
  • 승인 2005.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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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은행신용카드 협회로 첫걸음을 내딛은 비씨카드(대표 정병태)는 창립이후 지난 20년간 한국신용카드 발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국내 신용카드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비씨카드는 11개 회원사의 공동 브랜드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국 220만 가맹점과 9천여개의 은행영업점망, 4만여개의 현금서비스 단말기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비씨카드는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세계속의 신용카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고객지향적인 서비스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비씨카드 브랜드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기본에 충실한 카드’이다. 겉만
화려한 서비스보다는 카드이용과 결제의 편리성, 연회비, 각종 수수료 등 신용카드의 기본적인 면에 가장 충실한 카드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이는 경쟁 카드사들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비씨카드만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

비씨카드는 최근 들어 ‘실속 있는 카드’라는 부가적인 컨셉을 강조하고 있다.

비씨카드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의 내용 및 범위를 최대한 단순화하였다는 점이다. 특정 가맹점이나 특정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한한 타사카드에 비해 경쟁우위를 지니도록 함으로써 ‘기본에 충실한 카드 + 실속 있는 카드’라는 비씨카드의 새로운 브랜드이미지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4년에는 중국 내 단일 카드사업자인 은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국의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용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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