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총재는 18일 출국해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G20 주요 의제와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G20 회원국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은 이번 G20 회의는 9월에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서 정상회의 의제와 액션플랜 등 성과물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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