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
신한생명,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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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7월 19~20일 천안연수원에서 임본부장 및 부서장, 지점장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전략목표 'BIG SHINHAN, Different Win-Win 2013'의 성공적 달성과 소비자 보호 및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 'SMART Change'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ART Change는 △ Support field(현장지원 강화) △Market Share(M/S 확대) △Asset rebalancing(자산 리밸런싱) △Risk management(금융시장 적시대응) △Team work(위기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업계 내 시장지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전판매 정착과 보험계약 유지율 및 설계사 정착률 등 효율지표를 개선하고, 보장성보험(종신, 건강, 어린이보험) 중심으로 차별화된 대표상품 개발 및 상품마케팅 역량 강화, 설계사 교육체계 등 영업현장 지원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하반기 자산 리밸런싱(재분배)을 통해 안정성장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이자율차 손익기반을 강화하고,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안정적 수준의 지급여력비율(RBC)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사업은 과감히 축소·폐지하는 등 전략적 비용 절감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성락 사장은 "장기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외형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이 기반돼야 한다"며 "판매채널별 영업력 강화와 품질경영 제고 및 효율 개선을 추진해 하반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한생명은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과 따뜻한 보험 실천을 위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FC가 지켜나갈 7대 행동원칙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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