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9892가구 분양
대우건설, 하반기 989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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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말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증명된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체계적 인프라가 갖춰진 하남 미사·남양주 별내·경산 신대부적 △UN 국제기구와 잇따른 기업유치로 부각되고 있는 송도 국제도시 등지에서 연말까지 총 13개 지역에서 989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와 실거주용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의 주택부터 오피스텔까지 각 지역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0월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처럼 대단지 프리미엄, 뛰어난 교통 접근성, 선호도 높은 주택형, 저렴한 분양가,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이 높은 유망지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주택공급실적 업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상반기에 서울, 경기 동탄, 경남 창원, 인천 송도 등 11개 지역에서 9681가구를 분양했으며 하반기 분양물량까지 합치면 올 해 총 1만9573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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