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입사한 대졸공채 35명이 일산 탄현군 소재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정신지체 및 신체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몸소 장애우들의 목욕과 식사를 돕고, 복지타운을 대청소를 했다.
또 장애우들이 대중교통이용, 식당 및 상가에서의 주문, 계산 등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1:1 사회적응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