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오성엘에스티 주가가 이 회사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에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235원(9.87%) 하락한 214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윤순광 오성엘에스티 대표이사는 지난 8일 보유하고 있던 오성엘에스티 지분 1.62%(44만327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윤 대표의 이 회사 지분율은 6.62%에서 5%로 감소했다.
윤 대표는 이와 별도로 수성기술을 통해 오성엘에스티를 지배하고 있다. 수성기술은 오성엘에스티의 최대주주로 오성엘에스티의 지분 28.88%(788만6683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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