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인구 명예회장은 "역사는 짧지만 행사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 국내외 방문객의 인기,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보면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손색이 없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대전의 문화산업과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행사로, 외국 유명 와인협회와 와인생산자 및 수입업체 등이 다수 참가한다.
해외 20개국 미수입 와인 무료 시음행사와 해외 5개국 전문가 세미나, 다양한 특별행사도 준비됐다. 또 각종 공연과 학술대회, 요리강연 및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 외에 정부에서 공인한 명인주를 비롯한 전통주 전시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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