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국 광동성정부와 업무협약 체결
기보, 중국 광동성정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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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韓-광동성 발전포럼'에서 중국 광동성정부와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우수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보 관계자는"향후 중국 및 베트남 등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술평가제도의 해외 전파를 통해 금융한류 형성에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광동성은 인구 1억2000만명으로 중국 상해, 천진, 북경과 함께 중국 경제 견인의 3대 축으로 불린다.지난해 대외무역규모는 1조492억달러로 중국전체의 27.1%를 차지했다.주요산업은 전자, 석유화학, 의약, 자동차 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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