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텍시스템스, 임직원 횡령에 사흘 연속 '下'
[특징주] 디지텍시스템스, 임직원 횡령에 사흘 연속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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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디지텍시스템스가 임직원의 횡령 사실이 드러나면서 3일 연속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디지텍시스템스는 전일대비 505원(14.96%) 하락한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지난 거래일인 1월 28일과 29일에도 연달아 하한가를 기록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지난달 29일 임직원 횡령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1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사업보고서상 최대주주를 허위기재해 전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됐고 과징금 2억2560만원을 부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증선위 조사내용에 따르면 당시 회계팀장이 사채업자와 공모해 회사자금 160억원을 이용해 회사의 경영권 및 전 최대주주 보유지분을 인수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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