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 ELS' 등 15종 판매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 ELS' 등 15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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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첫스텝85 지수형ELS', '원금+ 2% 더 보장하는 ELB'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5종을 14일(금)까지 판매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첫스텝85 지수형ELS', '원금+ 2% 더 보장하는 ELB'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5종을 오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판매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5.6%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기초자산의 'ELS 8103호'가 대표적이다. '첫스텝85 지수형ELS'라 불리는 이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다. 기존 상품 대비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를 기록한 반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지난 6일 KOSPI 종가(1907.89pt)를 기준가로 가정할 때 6개월 후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21.71pt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그 외 'USD·CNH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 기초자산으로 위안화 강세 시 최대 연 15%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부분보장형 (95%보장) DLS 등 다양한 수익구조의 ELS·DLS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1.5년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1.5년 만기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172호'가 대표적이다. 최악의 경우에도 원금+2%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발행 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의 102%와 기초자산 상승률의 70%를 추가 수익률로 제시한다.

그 외 달러대비 원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연 6%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USD·KRW DLB',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4.5% 수익이 가능한 3년 만기 ELB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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