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맨유 마스타카드 출시'
신한카드, '맨유 마스타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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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대표 홍성균)는 영국 바클레이카드와 제휴, ‘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스타카드’(이하 신한 MU마스타카드)를 7일 출시한다.
 
특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2006명에게는 박지성 선수를 포함, 3명의 ‘맨유’ 소속 선수의 모습이 디자인된 한정판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신한 MU마스타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가 특징이다.
 
우선 6개월마다 추첨을 통해 3명(1인당 2매)에게 영국 프리미어리그 입장권을 준다. 또 매월 추첨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가 서명한 티셔츠와 페넌트 등을 준다. 각각 일시불/할부 사용액 5만원당 1번의 추첨 기회가 부여된다.
 
레드 리워드(Red reward)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MU 포인트 몰’에서 ‘맨유’ 구단의 티셔츠,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신한 올플러스 포인트처럼 포인트 대에 맞는 상품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도 있다.
일시불/할부 사용액의 0.1%가 적립되며, 날짜에 3, 6, 9가 들어가는 369 데이에 전국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80포인트, 현대, GS, E1 가스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리터당 3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국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프로 경기 입장권을 50%(최고 1만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신한 MU마스터카드는 ‘맨유’ 관련 서비스 외에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다양하다.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에서 2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신한카드 홈페이지,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영화표 예매 시 1매당 2천원씩 4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페스티벌 월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입장 시 할인을 받지 않은 고객은 에버랜드 내 각종 식음료, 상품매장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요금 자동 이체 시 1년 동안 매월 1,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할인점, 면세점 등에서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젊은 축구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서비스가 특징”이라며 “대학생 및 청소년들을 위해 신한 MU체크카드도 2월 중순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스타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홍콩, 일본, 말레이지아, 그리고 태국에 이어 5번째로 출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신한카드가 독점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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