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 '하나 UBS 차세대배당플러스'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 '하나 UBS 차세대배당플러스' 펀드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하나USB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기존의 배당주 펀드와는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사용하는 '하나 UBS 차세대배당플러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펀드는 차세대 배당주 투자전략과 함께 커버드콜 전략, 채권 투자 등을 병행 구사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기대수익율이 낮아지면서 시장에서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배당주펀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세대배당플러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의 운영전략은 단순 배당수준을 고려하는 투자전략과 달리 우수한 펀드멘털을 가진 기업 중 향후 배당정책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이를 반영해 차세대배당플러스펀드는 배당주식 등을 통한 자본이득과 주식배당수익,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 채권이자수익 등 다양한 수익원을 통하여 꾸준한 수익을 추구한다.

그리고 주식현물 포트폴리오 구성과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통하여 시장 리크스를 일부 방어하고 옵션 프리미엄을 취하여 수익 향상을 추구하게 된다. 또 채권 투자를 통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도 추구할 계획이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의 전무는 "차세대배당주 투자전략, 커버드콜 전략, 채권 투자 등을 통하여 주식 자본이득뿐만 아니라 배당수익, 옵션프리미엄, 채권이자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차세대배당주펀드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펀드는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펀드로 선취판매수료가 없는 종류 C1형과 납입금액의 1.0%이내의 선취판매수료가 있는 종류 A형 등이 있다. 환매수수료는 종류 C1형은 90일 미만에 이익금의 70%, 종류 A형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 일미만 이익금의 30%를 부과한다. 가입 후 9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