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선거전 돌입…'스마트선거' 어플 눈길
6·4 지방선거 선거전 돌입…'스마트선거' 어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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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대비 '스마트선거' 어플이 출시됐다. (사진=스마트선거)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식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가운데, 20~30대 젊은 유권자를 겨냥한 '스마트선거' 어플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선거'는 증강현실을 이용, 후보자와 유권자를 연결해주는 선거 어플이다. 후보자의 프로필과 공약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솔루션이다.

특히,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24시간 선거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선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선거' 어플을 이용해 천원 지폐를 인식하면 박시장의 선거 홍보 영상이 재생된다. 사용자는 박 후보의 영상을 시청함과 동시에 공약, 프로필, 인사말 등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스마프폰 대중화 시대에 '스마트 선거' 어플을 이용한 홍보 전략은 젊은 유권자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 선거' 개발 업체 담당자는 "오프라인 선거운동의 제약과 한계를 넘어서 후보자, 유권자 모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스마트 선거 어플은 유권자들이 스마트하게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선거'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다운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64vote.com/main.html)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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