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첫 전국단위의 행사를 열었다.
15일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목표 달성을 위해 '2014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 백제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하여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부문, 법인정비사업소, 서비스 플라자 등 전국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약 16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쌍용자동차는 매년 지역본부 별로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전국 규모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한마음 전진대회를 통해 서비스 부문 임직원들이 일체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목표달성 결의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