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K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햇빛으로 충전되는 태양광랜턴 80개와 천연비누 200개를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지역에 보내질 예정이며 천연비누와 바스솔트 등 입욕제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증된다. 봉사활동 뒤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에너지절약과 나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이번 가족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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