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기아차·이라이콤·로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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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기아차와 이라이콤, 로만손을 8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쏘렌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차사이클이 시작됨에 따라 실적에 악영향을 주었던 내수판매 감소 및 인센티브 상승 등의 요인이 차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 역시 낮으므로 하반기에는 실적 전망치가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라이콤에 대해서는 "아이폰6는 대면적 4.7인치와 5.5인치 사이즈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백라이트유닛(BLU)를 생산하는 이라이콤의 경우 아이폰6 출시 효과로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삼성전자 경쟁업체 사업중단 인한 점유율 상승과 중저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매출 회복으로 삼성 향 매출도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만손에 관련해서는 "최근 자사주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중국 본토시장 진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현재 중국 관련매출의 증가세와 중국내 제이에스티나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며 "때문에 중국 진출 기대감과 향후 화장품으로의 사업 확장에 기반한 성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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